'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와 예배'
[사진설명] 주강사 이승구 교수가 감사 인사를 받고 있다.
2021년 2월 1일-4일(월-목)까지 나흘 동안 한책의사람들 겨울연합수련회가 열렸다.
여름연합수련회와 같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수련회에 신학대학원생 135명, 목회자 130명, 사모 63명이 참가했다. 328명이 줌(Zoom Us)으로 오전에는 찬양, 강해설교, 합심기도에 참여했고 점심식사 후에 오후 GBS와 선택특강에 참여하며 큰 은혜를 알아가게 되었다.
오전 집회 시간에는 이승구 교수(언약교회, 합동신학대학원)가 성경적 교회와 예배에 대하여 강해설교를 하였다. 첫째날은 마태복음16:18절을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로 구속받은 사람들이 교회임을 살폈다. 둘째날은 에베소서1:23의 말씀으로 이신칭의의 복음이 있는 곳이 교회이며,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충만케 하심을 살폈다. 셋째날은 요한복음 4:23을 통하여 성경이 말하는 예배는 성령 안에서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임을 선포하였다. 마지막 날은 로마서12:1-2을 통하여 성경이 말하는 직분과 신자의 일상에 대하여 살폈다. 코로나 이후 뉴노멀을 말하는 시대지만, 교회와 예배에 대한 이해를 바르게 하여 오직 성경이 말하는 교회와 예배를 꿈꾸고 소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GBS는 신학대학원생은 히브리서 1-3장을 연구하였다. 목회자와 사모는 말라기를 연구하였다. 졸업생 선택강의가 말라기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과목들로 구성되어서 말라기 연구를 더욱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대면하여 볼 수는 없었지만 연구한 말씀으로 서로를 섬기는 시간이었다.
[사진설명] 5개의 선택강의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련회 기간 동안 저녁 9-12시까지 당일 집회 영상을 재송출하였다. 오전에 부득이하게 듣지 못했거나 말씀을 다시 듣고 싶었던 참가자들은 다시 보기를 통해 말씀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아침부터 밤까지 은혜를 누리는 한책의사람들 연합수련회였다. 수련회의 바쁜 일정 가운데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별 모임을 가졌다. 서로 알게 된 은혜를 나누면서 말씀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날 집회 이후에 윤대근 목사(총괄총무)가 한책의사람들의 2021년 사역계획을 발표하였다. 2월부터 8월까지 신학대학원과 목회자 지역모임과 사모 지역모임의 일정, 인텐시브코스, 정회원을 위한 성경신학 강좌일정, 여름연합수련회 일정 등을 미리 공지하였다. 형제단체인 말씀운동연합의 2월 DBS 적용 세미나를 소개하였다. 마지막 날 오전 집회 이후에는 말씀으로 섬겨주신 주강사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주강사의 기도제목을 듣고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시대에 여러 상황이 어렵지만 3월부터 시작하는 한책의사람들 1학기 사역을 통해서 성경을 연구하며 서로를 섬기고 연합하기를 힘쓰는 모든 한책의사람들 회원이 되기를 소망한다.
[사진설명] 2021년 겨울연합수련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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