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사역 시작!
한책의사람들은 지난 9월 6일(월)을 기점으로 2021년 2학기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신대원 사역, 목회자 사역 그리고 사모 사역이 각 일정을 따라 개강하였습니다.
2학기 사역은 여름연합수련회를 통해 받은 말씀의 은혜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목회자는 우리의 대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앞장서서 나가신다는 설교 말씀과 이사야 및 로마서 성경연구를 통하여 받은 은혜가 2학기 모임에도 이어졌습니다.
<호남신학대학원 개강 모습_방법론 강의>
신학대학원 모임 개강
신학대학원 사역(이하 '신대원 사역')은 9월 6일(월)에 나신, 대전신, 목원신, 서울장신의 개강을 시작으로 하였고, 다른 신대원들도 뒤이어 개강하였습니다. 개강모임은 각 학교별로 마가복음 서론, 비전나누기, 방법론 강의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대면으로 모임을 하는 가운데 힘이 되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연합수련회에 참석했던 참가자가 다른 원우를 소개하여 개강모임부터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간사들이나 리더들이 신입 회원을 직접 만나 성경 연구 모임을 소개하고 설득하기 힘든 환경에서는 참으로 귀한 일이었습니다. 대전신학교 신학대학원 모임을 지도하는 신동일 목사는 “신대원생 한 명이 연합수련회에서 은혜를 받고 한책의사람들 모임을 소개하여 4명을 데리고 왔습니다.”라며 새로 오신 분들의 정착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이번 학기 연구본문은 마가복음이며, 신대원생들은 마가복음을 연구하면서 설화체 장르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목회자 사역 개강예배 홍보물>
목회자 사역
목회자 사역은 9월 13일(월)에 줌 온라인에서 지역모임 개강예배를 드림으로써 2학기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개강예배는 1부 예배, 2부 지역별 모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목회자 사역 총무인 이지상 목사는 사회를 맡아 전체 순서를 인도하였습니다. 개강예배는 양성찬 목사(강북지역 담당)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이성근 목사(호남지역 총무)가 대표기도를 하였습니다. 이장원 목사(한책의사람들 대표)는 설교를 통하여 목회자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서 김영규 목사(영남지역 총무)의 기도회 인도로 모든 목회자들이 하나님께 말씀의 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이지상 목사는 비전나누기를 통하여 한책의사람들 지역 모임이 지속적이며 다양한 본문 연구를 통하여 성경적 지도자로서 자라나가는 장이 될 것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어서 2부 지역별 모임이 온라인 소그룹실에서 각 지역별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각 지역의 목회자들은 서로를 환영하고, 안부를 물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구본문은 1학기 본문을 이어서 연구하도록 하였습니다.
사모 사역
사모 사역은 각 모임 일정을 따라 리더들의 인도 아래에 2학기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모 사역은 1학기에 이어서 로마서를 연구합니다.
한책의사람들 모임이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목회자와 사모들이 성경 연구를 통해 살아나고, 지혜를 얻으며,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는 자로 우뚝 세워지기를 기대합니다~!
(글 : 이치국 간사 / 본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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